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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집수리 > 남산 소월길 주택 리뉴얼

수리수리집수리 > 서울시 용산구 소월길 > 주택 리뉴얼 시공면적 : 1층 2가구 (22평,11평), 2층 1 가구 (23평) 시공사항 : 주택 내외부 전체 리모델링 시공기간 : 3 개월

남산 소월길, 비스듬한 길에 있는 오래된 주택을 새롭게 지었습니다. 기본 골조를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 내고 꼭 필요한 집의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과 시공으로 1층, 2층, 옥상의 아웃테리어와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집을 만들고자 외벽과 창문, 외부 철계 계단 모두 반듯한 선을 바탕으로 하고 흰색과 검정색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집의 내부로 빛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입구의 문에도 창문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마당의 바닥이 단조롭워 보이지 않도록 벽돌로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자 내부 단열을 두껍게 시공했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의 내부에 북박이장을 만들어 수납을 고려했습니다. 천정까지 길게, 미닫이형 가로가 긴 문을 만들어 옷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색과 장식을 추가하지 않고 나무의 자연스러운 무늬를 살렸습니다.

공간이 작은 주방에 생활 가전 제품이 알맞게 들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여 조립하고 시공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분리하여 시공했습니다.

집은 누가 어떻게 사용하며 살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필요하다면 기술과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만듭니다.

공간의 인테리어와 관련한 세부 물품들도 사는 사람의 취향과 사용성에 고려하여 선택합니다.

샤워실과 화장실 모두 건식입니다. 타일 바닥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욕조와 세면대로 구성된 샤워실 입니다.

타일의 벽의 그리드에 샤워기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시공합니다.

주방과 샤워실 사이의 공간이 분리될 수 있도록 하되 답답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벽체를 만들었습니다

담백한 공간이 연출되도록 무늬가 없는 벽지를 사용했고 스위치를 가로로 시공하여 색다른 연출을 시도했습니다.

공간 곳곳에 필요한 콘센트 또한 (언제나 새로로만 보던 것에서) 가로로 시공해 보았습니다.

바닥의 문턱을 없애고 일반 가정 보다 천정을 조금 높게 시공하여 12평 되는 집이 더 넓어 보입니다.

옥상에서 시원하게 풍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철제 안전대를 설치하고 건물의 외부에 누수가 없도록 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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